📍당산동 일본 이자카야 추천! 선유도 ‘코지로 오모테나시’ 방문 후기 (분위기, 메뉴, 예약팁까지)

선유도역 근처 분위기 좋은 이자카야 찾는다면? 일본 감성 그대로 느껴지는

‘코지로 오모테나시 선유도점’

다녀온 생생 후기! 회식, 데이트, 혼술 어디든 추천합니다.

🍶 일본 감성 한가득, 당산동에서 만난 코지로 오모테나시

저녁 먹으려고 찾아 본 당산동 맛집 **당산동 이자카야 ‘코지로 오모테나시’**에 다녀왔어요.
이자카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여기 진짜다’ 싶은 공간입니다.
선유도역 4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라 접근성도 좋아요.

🪑 분위기부터 일본 현지 느낌 물씬

매장 입구부터 일본어 간판이 인상적이었고, 내부는 조명이 아늑해서 딱 이자카야 분위기입니다.
바 자리엔 피규어가 진열되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들어가자 마자 " イラシャイマセ" 라 외치는 소리를 들으니 일본에 있었던 오래전 기억이 새록 새록 했어요. 테이블 간격도 적당해 데이트 장소로도 손색이 없었고요,  포토스팟도 꽤 많아서 일본 여행 온 듯한 착각이 들 만큼의 분위기 였어요.

 

🍣 메뉴는 무엇을 먹었을까?

✅ 미니 사시미(2인)

신선도와 두툼한 회 두께에서 퀄리티가 느껴졌습니다. 양은 2인이라고 하기에는 적었어요. 혼술하기에도 . . .

2차로 혼술하는 정도로는 괜찮을 정도의 양.

✅ 해물 볶음우동

첫 입 딱 먹는 순간, 불맛 + 해산물 향 + 쫄깃한 우동이 양도 많았고, 감칠 맛이 좋았어요.

오징어, 새우, 조개살까지 들어 있고, 양념은 짜지 않고 감칠맛이 강해서
술안주로도, 식사 대용으로도 완벽했어요. 국물 맛은 진하고, 면 추가하면 든든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요.

미니회로 부족했던 양이 볶음우동을 먹고 나니 너무 배가 불렀어요.

🍺 노호홍 사케

아사히,기린 생맥주 이벤트하고 있었는데, 생맥주도 마시고 싶었지만,우리는 이번에는 '사케다'하며 간단히 마실 수 있는 사케를 주문했어요. '노호홍사케' 처음에는 너무 약하다 싶었는데 양도 딱 적당하고 살짝 알딸하니 기분 좋아지는 술 맛이었습니다. 좋은 선택이었어요.

📝 예약 및 팁

네이버 예약 가능
→ 금·토 저녁은 웨이팅 있을 수 있으니 꼭 예약하세요.

주차 불가
→ 대중교통 이용을 추천드립니다.

영업시간

평일·토요일: 17:00~02:00

일요일: 17:00~24:00

 

당산동이나 선유도역 근처에서 일본식 술집, 이자카야 찾고 계신다면
‘코지로 오모테나시 선유도점’ 꼭 한 번 방문해보세요.